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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68조 투자, 車부품산업 기여…도요타 품질문제 되새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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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은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춘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동차 산업의 주요 관계자·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동향과 미래 전략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안정구 재단 이사장은 산업계가 직면한 도전과 기회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 이사장은 특히 현대차그룹의 최근 68조원 미래차산업 투자 계획과 한국 자동차 부품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대차그룹은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으로, 국내 자동차 부품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국제 정세의 불안정과 도요타의 품질 인증 문제가 자동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하면서, 산업계가 위기 극복을 위해 품질 관리와 규제 준수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자동차 산업의 신뢰성을 유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김견 현대차그룹 부사장은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전환: 도전과 기회' 주제 발표에서 자동차산업의 주요 변화·혁신에 대해 설명하면서 전동화,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과 이에 따른 산업의 변화와 미래 자동차산업의 주요 동력임을 강조했다.

이영호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과장은 '자동차산업 정부 정책 소개'를 주제 발표에서, 올 7월 시행되는 미래차특별법 등 올해 중점을 둘 정책들을 소개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 등을 통해 업계의 정보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키고, 한국 자동차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현대차 68조 투자, 車부품산업 기여…도요타 품질문제 되새겨야”
안정구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23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춘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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