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부터 6월 28일까지 교육 진행…실무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메타버스 융합 전문강사 직업훈련은 20~40대 경력단절여성들로 하여금 단순 기능 위주가 아닌 전문 기술 습득과 실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로 양성하고,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교육 커리큘럼은 △메타버스의 이해 (VR/AR/MR/XR 관련 뉴미디어 이해, 블록코딩, VR콘텐츠 제작, COSPACES, ZEP) △메타버스 활용(파이썬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생성형 AI, Chat GPT, NFT 개발 및 제작 프로세스) △메타버스 실습(VR 활용 실습, 미러링, Tiltbrush 드로잉, 나만의 포트폴리오 제작, 현장견학)으로 구성되었다.
해당 교육은 오는 4월 23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되며, 교육비는 10만원이다. 하지만 교육비의 경우 환급형으로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ㆍ창업 시 전액 환급 받을 수 있다.
교육 모집 대상은 20~40대 경력단절 여성 중 교육 수료 및 취업의지가 확고한 여성 구직자이며, 우대사항은 3D그래픽경력보유, 코딩관련 경력 보유자, 이공계 관련 전공자, 강사 경력자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먼저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반명함판 사진 1매와 이력서, 자기소개서, 신분증을 지참해 센터 방문 및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이 중 인터뷰를 통해 최종 20명의 훈련생을 선발한다.
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메타버스 융합 전문강사 교육훈련은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으로 전문 강사진과 체계적인 교육으로 현업에서 필요한 능력을 양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메타버스 관련 다양한 교육을 통해 여러 분야로 취업이 가능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교육 훈련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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