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가비아CNS의 웹사이트 빌더 '클릭엔'이 구현한 웹사이트 제작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회사는 쉬운 웹사이트 제작 방식을 제공하기 위해 해당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IT 지식 없이도 미려한 웹사이트를 제작·운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비아CNS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웹사이트 구성을 모듈 단위로 나눠 관리하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다. 모듈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분할된 레이아웃의 일부로 동작하게 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디테일을 살린 고도화된 웹사이트 제작을 지원한다.
지성근 가비아CNS 개발이사는 "사이트를 구조화하고 데이터를 자유롭게 노출하니 못 만들 사이트가 없다"며 "이번 특허 등록에 만족하지 않고 사이트 제작과 운영에 AI 기술을 접목해 신개념 웹빌더로 도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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