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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 최일선 찾은 김완섭 기재차관..."민생안정 위해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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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 최일선 찾은 김완섭 기재차관..."민생안정 위해 지원할 것"
김완섭 기획재정부 2차관이 11일 서울시 중구 중앙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기재부 제공]

김완섭 기획재정부 2차관이 11일 서울시 중구 중앙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현장 방문해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 차관이 이날 서민금융진흥원을 방문한 것은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 고금리 추세 장기화로 금융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및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들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최근 소액생계비 대출, 불법 대부광고 차단 등 사업영역 확대에 따른 업무 과중 등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운 점이 있다고 전했다. 늘어나는 업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상담인력 확충 등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김 차관은 취약계층에 대한 소액 생계자금 지원,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 자활을 위한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청년층 자산 형성을 위한 청년도약계좌 지원 상황도 살펴봤다. 특히 올해 3월부터 정부는 불법 사금융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최대 100만원 이내 생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출시 9개월만인 지난 11월말 기준 14만 7000건의 지원이 이뤄졌고, 총 공급 금액은 860억원에 달한다.


김 차관은 서민금융진흥원 관계자들에게 "인력·예산 등 부족한 점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현장에서 꼭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정부도 수시 인력 증원, 필요 예산에 대한 면밀한 검토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공공기관과 정부 간의 긴밀한 협조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차관은 "민생안정·사회적 약자 보호 등을 위해 현장에서 제기되는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 추진시에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상현기자 h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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