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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7일 인사… 조대식 등 부회장단 4인 물러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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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7일 인사… 조대식 등 부회장단 4인 물러날 듯
최태원 SK그룹 회장 [연합뉴스]

7일 예정된 SK그룹 인사에서 부회장단 4인이 모두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최근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장동현 SK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을 만나 퇴진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임원 인사에서 최창원(59)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을 그룹 2인자인 수펙스추구협의회(수펙스) 의장으로 선임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최창원 부회장은 고(故) 최종건 SK 창업주의 셋째 아들로, 최태원 회장의 사촌 동생이다.


조 의장 등 4명의 부회장은 7년간 그룹을 이끌어 왔다. 그룹을 재계 2위로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으나 반도체, 배터리 등 그룹의 주력 사업이 위기를 맞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최고경영진 동시 교체를 결단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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