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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 배출가스 검사 합격률 한번에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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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 배출가스 검사 합격률 한번에 확인하세요
마이카 이지 체크 서비스 화면. <환경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3일 '자동차 환경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본인 차량의 배출가스 등급 등 환경분석 정보를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환경분석 정보 제공은 차 배출가스 등급과 무공해차 전환 시 혜택 등을 시각화한 '마이카 이지 체크 서비스'로 이용가능하다.

'자동차 환경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사업'은 전국 2500여 만 대의 자동차 등록정보, 배출가스 등급정보, 운행차 검사정보, 저공해조치·운행제한 정보 등을 통합·관리하는 것으로 자동차 환경 관련 현안 문제개선과 배출가스 정책개발 등에 활용된다.

'마이카 이지 체크 서비스'는 수집된 자동차 배출가스 관련 정보를 활용해 본인 차량의 정보를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한다. 내연차량 소유주가 본인 차량을 무공해차로 전환할 때 각종 혜택이나 환경개선 효과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 차 배출가스 검사 합격률 △내 차 배출가스 수준 △무공해차 구입 시 보조금 혜택 △무공해차 전환 시 유지비 절감 및 환경적 이익 등도 시각화해 제공한다.

특히 내 차의 배출가스 정기(정밀)검사 합격률과 배출가스 수준이 전체 차량 중 어느 위치에 있는지 비교해 볼 수 있으며 내 차의 배출가스 수준을 양호, 보통, 주의 등 3단계로 표기해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연비·연료단가·주행거리를 직접 입력하면 내연차량을 수소·전기차 등 무공해차로 전환할 때 유지비 자동차세 절감 예상액,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등의 각종 혜택 정보와 온실가스 절감량도 알려준다. 예를 들어 인천에 사는 배출가스 4등급 차량 소유주가 본인의 내연차량(경유 배기량 1995cc)을 전기승용차(표시전비 5.1km/KWh)로 바꿀 경우 최대 760만 원의 국고보조금과 350만 원의 지자체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온다. 연간 2만km 주행 기준으로 이전 내연차량을 운행할 때와 비교하면 연간 3.7톤의 온실가스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환경부 관계자는 "향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개발과 함께 국민·산업계 등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꾸준히 발굴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석준기자 mp125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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