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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사이더] "감사원이 감사 대상"… 감사원 국조 으름장 놓은 박광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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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사이더] "감사원이 감사 대상"… 감사원 국조 으름장 놓은 박광온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국회 당 사무실에서 정책조정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지난 1년간 독립성과 중립성을 버리고 정치 감사에 나선 감사원이 감사 대상이 돼야 한다"고 반격에 나섰는데요.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감사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감사를 계속 주장하자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것입니다.

여야는 전날 선관위의 직원 자녀 특혜채용 의혹 및 북한 해킹 은폐 의혹의 진상을 규명할 국정조사 실시에 합의했는데요.



"중립성 버리고 정치감사 나선 감사원이 감사 대상"


박광온, 감사원의 '선관위 감사' 주장에 반격



하지만 국민의힘이 감사원의 선관위 감사 이후에 국정조사를 실시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고, 민주당은 이런 주장에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선관위를 장악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의심하고 있어 국정조사 시점을 두고 팽팽한 대결이 예상됩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와 별개로 선관위 직원 자녀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이번 일을 교훈 삼아 6월 국회에서 공정채용법을 통과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정아기자 yuange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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