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국가통계와 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국민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페이스북?블로그?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운영 중이며, 2022 대한민국 SNS대상 정부부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운영을 맡은 디노마드는 공식 SNS 채널 관리, 콘텐츠 기획?제작, 기자단 운영 등 디지털 기반의 대국민 소통을 위한 제반 과업을 수행한다.
특히 홍보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라, 유튜브를 중심으로 수요자 중심의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와 인플루언서 협업 등 화제성 높은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통계청 대표 캐릭터인 '보통씨'를 활용한 소통 콘텐츠, 숏폼 등 트렌디한 콘텐츠를 활용한 이벤트 등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디노마드 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의 강수지 파트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변화 속에서 중요성을 더해가는 국가통계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파하고, 국가통계데이터 허브기관으로서의 통계청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디지털을 통해 통계에 대한 국민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SNS의 순기능을 적극 활용해 국민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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