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간된 투자 가이드는 △법인설립 △입지안내 △조세감면 등 인센티브부터 △인사·노무 제도 등 사업 운영에 이르기까지 외국인투자 전 단계에 걸친 최신정보를 제공한다.
투자 가이드는 코트라 종합행지원센터가 지난 2011년부터 매해 발간해왔다. 한국에 진출하려는 외국 투자자들의 기초 지침서뿐 아니라 외국인 투자 기업을 안내하는 기관에서도 매뉴얼로 활용되고 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발간되며, 각 지방자치단체와 경제자유구역청, 주한 공관과 상공회의소 등을 통해 수요기업에 배포될 예정이다.
코트라 인베스트코리아 홈페이지에서도 무료로 내려받아볼 수 있다.
이경식 코트라 종합행정지원센터장은 "이번에 발간된 가이드로 외국 투자가가 한국에 대한 투자를 더욱 쉽게 결정하고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동준기자 blaa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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