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자원연-SK에코플랜트, 공동기술 협력
미래 폐자원 재활용 기술 공동연구 및 실증
미래 폐자원 재활용 기술 공동연구 및 실증
지질자원연 제공
이 협약으로 두 기관은 폐배터리 등 미래 폐자원 재활용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지질자원연이 보유한 폐배터리 사이클링 원천기술과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인 테스가 싱가포르, 프랑스, 중국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폐배터리 재활용 처리 시설을 활용해 자원 회수, 전후처리 기술 등을 연계한 실증 및 사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질자원연은 SK에코플랜트와 협력을 통해 저비용 고순도 희소금속 회수를 위한 용매추출 공정기술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평구 지질자원연 원장은 "폐자원의 재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친환경 자원순환 기술개발 지원을 강화해 국가와 기업, 국민이 마음놓고 사용할 수 있는 재활용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