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서비스는 물론 공간 브랜딩, 나아가 지속 능경영 관점에서의 의미있는 디자인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디자인 경영의 일환으로 두랄루민 소재부터 빛을 비추면 숨겨진 로고가 드러나는 DOE(Diffractive Optical Element) 라이팅 기술에 이르기까지 신소재를 활용한 카드 플레이트를 지속해 업그레이드해 왔다는 평가다. '신한 플레이(pLay)'와 각종 광고 영상,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공간도 일관되게 차별화했다. 을지로 셔터갤러리, 신한플레이 뮤지컬 라운지, 신한카드 더 프리뷰 등 디자인 철학을 사회 공헌·문화 예술까지 확장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확고한 디자인 철학과 창의적 장인 정신을 지향하는 역량을 바탕으로 일류 플랫폼 기업으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유선희기자 vie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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