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CPO는 2003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시작해 해외영업, PM(프로덕트 매니저) 등을 거쳤다. 2011년부터는 애플 본사의 글로벌 서플라이 매니저를 비롯해 SK텔레콤, 쿠팡, 토스에서 개발·UX·전략·스텝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김 CPO는 IT(정보기술) 산업에서의 다양한 직무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티맵모빌리티의 서비스 전략을 담당한다.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을 연계하는 MaaS(통합모빌리티서비스), 티맵의 AIM(올인원모빌리티) 등의 조직을 이끌 예정이다.
김 CPO는 "이동에 관한 모든 고객 접점을 빠르게 점령해 나갈 것"이라며 "사람들이 이동하고자 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강력한 모빌리티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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