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NANCE] "수익률 43%, 부자되세요~" 가입자 100만 스타 핀테크

AI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 고속성장
출시 4년 만에 계약자산 7000억 돌파
D2C 핀테크서비스 첫 앱 다운 100만
 
세계 77개국 분산투자로 리스크 줄여
자녀 위한 글로벌 투자자문 서비스도
 
설립 모토는 '가난한 사람 없는 사회'
모든 구성원이 기획 아이디어 쏟아내
박정우 개발자 "종합 핀테크앱 만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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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NANCE] "수익률 43%, 부자되세요~" 가입자 100만 스타 핀테크
에임의 박정우 시니어 개발자

핀테크 개인 자산관리 기업 에임은 지난 6월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자가 100만명을 돌파했고 누적 계약자산이 7000억원을 넘어섰다. 2017년 국내 최초 D2C(Direct to Customer) 자산관리 플랫폼을 출시하며 개인 자산관리 시장을 개척한지 약 4년 만에 달성한 의미있는 성과다.

모바일 앱 다운로드 수도 글로벌 장기 투자 개인 수요가 늘어나면서 빠르게 증가해 지난 5월 138만건을 기록했다. 작년 말 D2C 핀테크 서비스 중 최초로 앱 다운로드 수가 100만건을 돌파한 이후 6개월 만에 38% 성장한 것이다. 앞서 에임은 2015년 국내 최초로 로보어드바이저를 도입해 주목 받았다. 에임의 인공지능(AI) 자산관리 알고리즘 '에스더'는 전 세계 77개국 1만2700여 개의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 투자하며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수익률을 극대화한다. 지난 4월 기준 최근 4년간 누적 수익률은 42.5%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은 미국 월가 출신 이지혜 대표를 비롯해 고도화된 기술력을 지닌 시니어 개발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들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며 매일 금융업계 트렌드를 분석하고, 앱 사용자들의 니즈를 모니터링해 즉각적으로 앱 서비스에 반영해왔다. '한 번 해보자', '변화에 두려워하지 말자'라는 자세로 팀원들과 빠른 성장을 이끌어 온 에임의 박정우 시니어 개발자를 만나봤다.

◇ 에임에서 맡고 있는 분야와 참여한 프로젝트는 무엇인가 = 안드로이드 iOS 기획과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반도체 설계업체, 디지털 콘텐츠 솔루션 전문기업 등에서 개발 경험을 쌓은 후 2년 전 에임에 합류했습니다. '가난한 사람이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에임의 설립 모토가 신선하게 다가왔고, 에임 앱에는 사용자들이 쉽게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이 담겨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통해 에임에서 일을 한다면 에임의 빠른 성장을 경험할 수 있고 저 또한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판단해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에임에는 총 7명의 개발자가 있고, 개발 영역은 크게 알고리즘, 클라이언트, 서버 개발 영역으로 구분됩니다. 제가 맡은 포지션은 에임 블루 셀(Blue Cell)의 장과 앱 클라이언트 개발입니다. 에임은 블루와 블랙 두 개의 팀으로 나눠져 있는데, 블루팀은 프로덕트 신규 기능 개발과 개선을, 블랙팀은 에임의 중장기 연구개발(R&D)과 인프라 시스템 고도화를 담당합니다.

그 중 저는 블루팀의 리더로서 팀 구성원들과 함께 주 단위 목표와 핵심 성과(OKR)를 협의하고 실제기획, 개발, 테스트, 배포까지 과정 전반을 이끌고 있습니다. 또 클라이언트 개발자로서 에임을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앱을 만들고 있습니다.

에임에서는 구성원 모두가 기획에 참여할 수 있는데, 사용자에게 필요한 기능이나 서비스를 직접 제안하기도 합니다. 사용자가 남긴 문의 내용을 살피고 필요한 기능을 고민해서 팀원들과 구체화하고 안드로이드, iOS 앱 개발을 진행하게 됩니다.

저는 에임에 합류한 이후 자금이체 프로세스 개선, 메인화면 개편, 친구추천 기능 추가, 정기 자산관리 리포팅, FAQ 개편, 주니어 글로벌 자산관리 포트폴리오 론칭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그 중 메인화면을 개편했을 때 화면 개편을 업데이트한 날 바로 사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은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에임의 업무 방식과 문화는 어떤가= 에임에서는 스프린트 방식으로 업무가 진행됩니다. 스프린트방식은 1주에서 2주 단위의 짧은 기간 안에 팀원들과 토론해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그 아이디를 바탕으로 기획과 개발을 함께 완료하는 방식입니다. 팀원들과 토론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또 에임은 하나의 팀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 회사의 규모와 성장 단계에 비해 소수의 핵심 인재가 함께하고 있는 만큼 사업 초기의 업무 방식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는 어떤 일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그 이슈를 공유하고 책임지며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에임은 확실한 보상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명확한 성과로 팀에 기여하면 회사에서 그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업무 스펙트럼의 확대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 기존에 협의된 스톡옵션 부여 주식수가 두 배로 늘어났고, 입사 1년 후에는 반기 평가를 통해 성과금을 받기도 했습니다.

◇AI 자산관리서비스 에임 서비스의 특징은= 투자 리스크를 최소화한다는 점입니다. 에임은 전세계 77개국 1만2700여개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하고, 시장 위기 감지 시 안전 자산에 대한 투자비중을 늘리는 리밸런싱을 통해 자산가치 하락 폭이 최대 10% 내외로 제한되도록 관리합니다. 이같은 기술력을 통해 자산관리서비스를 사용한 초기 사용자의 4년 누적수익률은 4월 기준 42.52%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최근에는 자녀들의 해외자산 증식을 위한 글로벌 투자자문 서비스인 '에임 포 마이 주니어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서비스 기획 당시 처음에는 부모님 사용자들의 자녀 계좌관리 신청 편의성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기획 회의 중 '자녀 자산관리'의 본질적인 목표를 동료 개발자, 운영 매니저와 고민하면서 새로운 개념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에임에서의 중장기 목표는= 누구나 쉽게 버튼만 누르면 자산관리를 시작할 수 있고,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종합 핀테크앱을 만들고 싶습니다. 에임은 앞으로 그 어느 회사보다 발전할 것이고, 다른 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김수현기자 ks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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