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형 교육부터 취업연계까지 지원
데이터 비즈니스 기업 엔코아(대표 이화식)는 AI(인공지능) 및 데이터교육센터인 플레이데이터를 통해 수료생과 국내기업의 청년인재 매칭을 위한 채용연계에 나섰다.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으로 추진되는 다양한 SW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플레이데이터는 고용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에서 지원하는 인공지능 SW(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과정,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의 청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 과정, 서울사업진흥원의 영상 AI개발자 양성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각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의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메타넷티플랫폼, 펫프렌즈, 트렌비 등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중견, 중소벤처, 스타트업 등 인력난에 시달리는 기업을 중심으로 청년인재 매칭 노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권식 플레이데이터 센터장은 "플레이데이터는 2017년 개원 연간 500여 명의 청년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각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의 취업 연계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보다 적극적인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IT 전문기업뿐만이 아니라 IT 활용기업과 채용연계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플레이데이터는 엔코아의 데이터 프로젝트 현장 노하우로 개발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기업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현장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면서 "사전교육, 본교육, 프로젝트 멘토링, 기술 및 직무 특강 등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료생은 수료 후 6~9개월간 채용 파트너사에 채용연계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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