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는 넷플릭스와 서비스 제공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다음달 내 넷플릭스 서비스 론칭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카이라이프 안드로이드 신규 셋톱박스 고객은 홈메뉴에서 별도 미러링 등의 절차 없이 TV로 넷플릭스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리모콘으로 이메일과 패스워드를 입력해 간편히 넷플릭스에 가입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스카이라이프 이용료와 통합 청구된다.
김철수 스카이라이프 대표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넷플릭스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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