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 개발 자동화 플랫폼으로 빅데이터 분석결과 시각화해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
관세청은 모든 유형의 업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관세행정에 활용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모델을 개발하고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사업에서 비아이매트릭스는 코딩 자동화 개발 플랫폼인 AUD 플랫폼을 활용해 빅데이터 분석으로 도출된 인사이트를 사용자가 쉽게 해석할 수 있도록 통계표, 차트, 지도 등으로 시각화해 제공했다. 시각화 적용 업무는 사회안전과 직결된 고위험 물품 예측, 수입물품 가격 특이치 예측, 수출입공급말 거래 등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비아이매트릭스의 코딩 자동화 기술인 SW로봇 기능이 활용돼 복잡한 코딩과정 없이 초급 개발자도 쉽게 시스템 화면을 개발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시스템 개발 생산성이 크게 높아졌다.
관세청은 빅데이터 시스템 및 분석 모델로 내부 데이터를 통합 분석할 수 있게 돼 행정 효율성이 높아지고, 방대한 무역데이터와 타 기관 데이터를 연계해 정부 정책 추진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배영근 비아이매트릭스 대표는 "올해는 디지털 뉴딜 2년 차로, 많은 공공기관들이 디지털 혁신 가속화 및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시스템 개발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시스템 개발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AUD 플랫폼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AUD 플랫폼을 통해 업무 시스템 개발 환경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고 코딩 자동화, 노코드(No code) 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제조, 유통, 건설, 서비스,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600여 개 주요 대기업 및 공공기관에 지능화 솔루션과 개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각종 업무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코딩을 자동화하는 AUD 플랫폼을 출시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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