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입학 전 전공 체험학습을 통해 세종대 미래교육원의 체계적인 교육 형태를 보여줌으로써 학생들의 희망 학과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식품조리, 외식경영, 호텔경영 등 3개의 전공에 관심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미래 진로를 셰프, 파티셰, 바리스타로 희망하는 학생들도 함께 했다.
학생들은 실습실 투어 후 전공 실습 과목을 체험했다. 체험은 △함동철 교수의 분자요리 이야기 △김선희 교수의 디저트 세계 △유현조 교수의 바리스타 실무로 나뉘어 진행됐다. 교수들은 각 전공에 맞춰 다양한 요리와 디저트, 음료 등을 시연했다. 이후 학생들이 직접 커피를 내려 보고 카나페도 만들어보는 등 실습수업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미래교육원 간담회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와 설문시간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고승민기자 ks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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