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부식에는 황숙희의원, 노랑고래, 가람오브네이쳐가 참석한 가운데, ㈜아성다이소, 사회적협동조합 101동 마리에뜨의 지원을 통하여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가 참여해 성주군의 나눔의 시작을 함께 했다.
특히 이번 기부식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힘들어 하는 다문화가정, 저소득 유아 가정에 모자, 장갑, 양말, 식기구 등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구성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렇게 기업들이 모여 성주 취약계층을 위해 모인 것은 이례적이다. 함께 기부식에 참석한 성주군의회 황숙희 의원은 "㈜아성다이소와 젊은 기업들이 함께하여 성주군에 기부를 진행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젊은 기업이 성주군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랑고래는 성주 참외를 이용한 상용화된 제품의 연구와 개발로 6차산업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정승훈기자 april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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