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을 보면 지난해 12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5조9946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26.1% 증가했다. 12월 전체 소매판매액(42조 510억원)에서 온라인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은 30.4%로 처음 30%를 넘어섰다. 지난해 연간으로는 온라인쇼핑 비중이 27.2%로,2019년(21.4%)보다 5.8% 포인트 늘었다.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은 이커머스 공룡으로 떠오른 네이버 본사를 직접 찾아 유통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올해는 이커머스 시장의 각축전이 예상되고 있다.
유통업계는 코로나19로 가속화 된 온라인 시장의 확대가 가장 큰 요인이라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세계 유명상품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누가 먼저 선점하느냐에 따라 시장 지배력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룸에이'는 미국매트리스 E커머스 대표 쇼핑몰로서, 미국 현지 법인과의 제휴를 맺어 미국 각 브랜드 사에서 오더되어 제작된 미국 유명매트리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부터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관부가세 지출, 배송 대행비, 개인통관부호 등의 번거로운 과정을 없애고 '빠른 한국도착 상품', '품질보증서 제공', '소비자피해보상보험 가입', '전국 무료 설치 배송 서비스' 등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미국 직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룸에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표적인 매트리스로는 '씰리', '썰타', '스턴스앤포스터', '템퍼페딕' 등이 있으며 관세청수입통관신고 대형가구설치물류센터로 이동되어 서울, 부산, 광주, 고양, 제주, 대구 등 2인1조 전국 무료 설치 배송을 진행 중이다.
정승훈기자 april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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