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ETRI 등 행정직 84명,연구직 161명 선발
9일부터 24일까지 원서접수...내달 10일 시험 전형
9일부터 24일까지 원서접수...내달 10일 시험 전형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소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과 함께 '2021년 1차 공동채용'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출연연 공동채용은 취업 준비생의 채용기회 확대와 채용에 따른 출연연의 행정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 도입됐다.
올해 공동채용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14개 출연연이 참여한다. 채용 규모는 행정직 84명, 연구직 161명 등 총 245명이다.
원서접수는 9일부터 24일까지로, 채용 홈페이지(onest.recruiter.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동채용은 NST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통합필기시험을 통해 채용 후보자를 선별한 후, 출연연이 면접전형 등 추가 절차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통합필기시험은 다음달 10일 서울, 대전, 부산 등 3개 지역에서 치러진다. NST는 올해 세 차례에 걸쳐 공동채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혜숙 NST 이사장은 "이번 공동채용이 코로나19와 구직난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두 차례 출연연 공동채용에는 195명 선발에 총 7720명이 지원했으며, 행정직 기준 평균 경쟁률은 105대 1이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출연연 공동채용은 취업 준비생의 채용기회 확대와 채용에 따른 출연연의 행정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 도입됐다.
올해 공동채용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14개 출연연이 참여한다. 채용 규모는 행정직 84명, 연구직 161명 등 총 245명이다.
원서접수는 9일부터 24일까지로, 채용 홈페이지(onest.recruiter.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동채용은 NST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통합필기시험을 통해 채용 후보자를 선별한 후, 출연연이 면접전형 등 추가 절차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통합필기시험은 다음달 10일 서울, 대전, 부산 등 3개 지역에서 치러진다. NST는 올해 세 차례에 걸쳐 공동채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혜숙 NST 이사장은 "이번 공동채용이 코로나19와 구직난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두 차례 출연연 공동채용에는 195명 선발에 총 7720명이 지원했으며, 행정직 기준 평균 경쟁률은 105대 1이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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