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그린 "코로나 시대, 바이러스 제거하는 방역시스템, 퓨리포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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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역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병원, 학교, 종교시설 등 집단시설 방문시, 간편하게 살균처리가 가능한 방역시스템 기술이 개발돼 상용화 될 전망이다.

IT융합 바이오기업인 디지털그린은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에서 안전성 인증을 받은 살균 장치 등이 적용된 새로운 개념의 방역시스템인 '퓨리 포탈'을 개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퓨리 포탈은 코로나19 집단 발병 가능성이 큰 병원, 교회, 학교,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체 사무실 출입시, 구성원들이 간편하게 살균방역이 가능하도록 한 신개념의 방역 플랫폼이다.

특히 퓨리 포탈에는 유럽안전 인증을 받은 자외선 살균장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안전성 인증을 받은 친환경 소독시스템이 적용됐다. 또한 코로나19 시대에, 바이러스, 유해화학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에어샤워 테크놀로지(Air shower technology)'가 적용돼, 시스템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간편하게 이동하면서 완벽한 살균, 바이러스 퇴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퓨리 포탈은 △주변 공기를 포집하는 강력한 에어 순환펌프 △20개의 강력한 제트노즐을 통한 친환경 미스트(HOCL) 분사 △미스트를 통한 미세먼지·바이러스 제거 △공기증폭기를 이용한 균일한 에어분사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이 장비에 적용된 원천기술은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포집해 긴급 배출하는 기술로, 디지털그린이관련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퓨리 포탈은 방문자 진입 시 근접센서가 가동되며,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피사체를 인식해 상체·얼굴부분의 체온을 실시간 표시한다. 또한 방문자 체온 감지 후 시간·이미지를 저장하고, 체온 설정 값 허용치 이상의 고온을 감지하게 되면 알람이 작동한다. 이외에도 와이파이를 통해 관리자 PC·휴대폰에 알람을 전송해 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디지털그린 관계자는 "병원, 학교, 회사, 관공서, 스포츠시설 등 다중이용 시설 이용시, 체온 기록기, 간이 소독장비들이 설치되어 있으나, 실질적인 방역보다는 출입자의 체온측정이나 손소독 수준에 그쳐 완벽하게 바이러스를 제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퓨리 포탈은 바이러스와 유해화학물질을 제거하는 기능까지 탑재해 코로나 시대에 완벽한 방역시스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철도역이나 터미널의 각 출구에 설치한다면 보행자가 자연스럽게 이동하면서 방역이 가능해,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에 의한 지역확산을 방지하는 데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디지털그린 "코로나 시대, 바이러스 제거하는 방역시스템, 퓨리포탈 개발"
디지털그린의 '퓨리포탈'. 디지털그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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