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UV SUD)가 융합 보안 전문 기업 쿤텍과 공동 주최한 '국제 산업제어시설 사이버 보안 표준 IEC 62443 전문가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IEC 62443은 산업 통신망 내 위험 완화를 목적으로 사이버 보안에 대한 전체적인 접근방식을 제공하는 국제 표준이다.
이번 교육은 국내 최초의 산업제어시스템 보안 관련 실무 교육으로 산업 제어시설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개설됐다. 교육은 '산업용 사이버 보안의 개념', 'IEC 62443 국제 표준 및 인증 소개', '사이버 보안 위협 기반 침해사고 대응 훈련 실습' 등 기본 개념 이해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로버트 푸토 TUV SUD GCN 부사장은 "한국은 이미 인더스트리 4.0을 실제 적용하는데 있어 앞서 있고 산업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다"며 "이번 교육 과정을 계기로 앞으로 보다 다양한 사이버보안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IEC 62443은 산업 통신망 내 위험 완화를 목적으로 사이버 보안에 대한 전체적인 접근방식을 제공하는 국제 표준이다.
이번 교육은 국내 최초의 산업제어시스템 보안 관련 실무 교육으로 산업 제어시설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개설됐다. 교육은 '산업용 사이버 보안의 개념', 'IEC 62443 국제 표준 및 인증 소개', '사이버 보안 위협 기반 침해사고 대응 훈련 실습' 등 기본 개념 이해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로버트 푸토 TUV SUD GCN 부사장은 "한국은 이미 인더스트리 4.0을 실제 적용하는데 있어 앞서 있고 산업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다"며 "이번 교육 과정을 계기로 앞으로 보다 다양한 사이버보안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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