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제품은 28년 경력의 서울대출신 치과의사 이수진 원장과의 공동개발로 탄생해 '치과의사 추천 치약'으로도 불린다. 리데어 치약의 가장 큰 특징은 구강 고민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는 구강케어 치약이라는 점이다. 피부타입과 피부고민에 따라 화장품을 골라 쓰듯이, 충치나 잇몸건강, 구취, 치아미백 등 소비자가 원하는 목적과 기능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프리미엄 알루미늄 튜브 치약이라는 점도 소비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이다. 리데어 치약은 국내에현존하는 치약 중 유일하게 알루미늄 튜브를 사용한 치약으로, 자외선과 외부공기 그리고 수분으로부터 내용물을 완벽하게 차단해 함유된 유효성분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리데어 치약은 자연유래 성분으로도 구성돼 있으며 박하에서 추출한 멘톨 성분은 탁월한 상쾌함을 선사하며, 양치 후에도 오랫동안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특히, 저가의 합성계면활성제 대신 코코넛에서 유래된 고급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자극 없이 부드럽게 세정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자연유래 감미제를 사용해, 자일리톨이 입냄새를 감소시키고 구강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게 회사 측 전언이다.
여기에 해당 제품은 에코서트(ECOCERT) 인증 성분을 첨가했으며, 10가지 유해 의심성분이 없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유럽 ECOCERT의 엄격한 관리와 심사를 통과한 유기농 원료가 들어 있어, 잇몸을 건강하게 케어할 수 있으며, EG, SLS, CMIT/MIT,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사카린, 광물성오일, 인공색소, 미세플라스틱, 트리클로산 등의 유해 가능 성분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리데어 관계자는 "자연에서 찾은 상쾌함과 풍부한 거품력의 리데어 치약으로 구강컨디션에 따라 맞춤케어를 하면, 양치질만으로 건강하게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데어 치약 4종은 7월말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백인철기자 chao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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