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포텐츠(대표 이헌우)는'아케이드형 실감낚시게임 '리얼피싱존타이트라인' (영문 서비스명 : Real Fishing Zone Tight Line) - 국제특허출원(PCT) : 체감형 낚시 게임 시스템 및 체감형 낚시 게임 방법 / PCT/KR2019/009579 - 국내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포텐츠의 실감구동형 낚시콘텐츠의 가장 큰 특징은 "손맛" 이다.
이헌우 대표는 "흔히 낚시의 실감형이라하면 5G기반의 4D를 구현, VR/AR 등을 접목하는 것이 가장 핵심이라고 생각할터이지만 낚시인이 낚시를 하는 이유는 손맛의 매력이 좌우한다는 아주 기본적인 부분에 집중해서 컨텐츠의 질을 높였다"고 전했다. 낚시대 조정, 릴 감기/풀기부터 낚시 도구의 선택 등 실제낚시와 같은 상황의 연출하였고 완력과 버티기 같은 인내력, 그 강도 등을 고려하여 특수 제작한 (모션센서 연동) 낚시대와 컨텐츠를 접목함으로써 실감낚시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디테일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유명 낚시터 및 그 주변경관을 황홀하게 간접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어종들의 세밀한 특성을 경험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낚시 전문매체'월간 바다낚시'가 제공하는 낚시터 정보와 지역에 서식하는 어종별 특성의 분석데이터를 토대로 그 움직임과 특성을 표준화 데이터화 하여 컨텐츠의 낚시터의 날씨, 위치 등 낚시인의 환경상태에 따라 달리 적용함으로써 실제감을 디테일하게 구현했다는 것이 차별점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우리나라의 낚시인구는 2020년 기준으로 약 800만에 달한다. 총 인구의 약 1/5이 낚시를 겸험하고 즐긴다는 것이다. 기술의 발전이 우리의 삶을 바꾸어 놓았다고 해도 모든 레포츠가 온라인을 통해서만 즐기는 것에 찬성하지 않는다. 다만 내가 낚시를 즐기고 싶을 때, 언제어느 공간에서나 현실낚시에서 얻을 수 없는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얻는다면 그 또한 삶의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포텐츠 관계자는 추가적인 특허출원과 관련인증만 마무리 한후, 8월 경, 전국 대형휴게소, 테마파크, 체험관 등의 주요거점에 실감구동형 낚시 컨텐츠의 아케이드형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청결한 제품유지는 물론 사용자를 위한 위생 캠페인에 여러 가지 노력과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있다고 이 회사는 전했다.
성승제기자 bank@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