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카이가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며 "일정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카이는 엑소 멤버 중 첸, 백현, 수호, 레이에 이어 다섯 번째 솔로 주자로 활약한다.
카이는 2012년 엑소로 데뷔 '늑대와 미녀' '으르렁' '콜 미 베이비' '러브 샷' '코코밥' '템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그는 엑소 활동 뿐만 아니라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 연합팀 슈퍼엠으로도 활약하며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팀 내 메인댄서로서 뛰어난 춤실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여온 카이가 솔로 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팬들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12년 엑소로 데뷔한 카이는 메인 댄서로 유려한 춤선과 화려한 비주얼을 앞세워 K팝을 대표하는 퍼포머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한복을 입고 춘 독무가 전 세계에 생중계 돼 화제가 됐다.
백인철기자 chao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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