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42)과 이하늬(37)는 최근 결별하면서 7년 간의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두 사람은 2013년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뒤 연예계 대표 공개 커플이 됐다. 공개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윤계상과 이하늬는 특히 공개 열애 후 사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인터넷 포털 등을 통해 결별설에 휩싸였다. 작년 9월엔 이하늬가 결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의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한 것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와 함께 윤계상과 사람엔터테인먼트의 관계도 종지부를 찍는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양측 합의하에 (윤계상과)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며 "윤계상은 당분간 휴식을 가질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윤계상은 영화 '유체이탈자' 개봉을 앞뒀으며, 이하늬는 최근 영화 '블랙머니'에 출연했다.성승제기자 ba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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