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자가격리를 끝내고 봉사활동으로 활동 재개에 나섰다.
김재중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들아 동생들아 군대 동료들아 감사한 시간 함께 해줘서 고맙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재중은 상남자 느낌의 트레이닝룩을 입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봉사활동에 열중하고 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일본에서 오랜 기간 머문 김재중은 지난달 초에 귀국했다.
앞서 김재중은 4월 1일 자신의 SNS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거짓 게시물을 올려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3월 코로나 19 피해 극복을 위해 4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자숙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인철기자 chao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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