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지내는 시설인 '나눔의 집' 조사에 나섰다.
26일 인권위 등에 따르면 인권위 조사관들은 27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 방문 조사할 계획이다.
인권위는 지난 3월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는 할머니들의 인권이 침해됐다'는 내용의 민원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민원을 제기한 나눔의 집 관계자를 한 차례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인권위는 우선 기초 조사를 진행하고, 인권 침해 소지가 확인되면 정식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김동준기자 blaams89@dt.co.kr
지난 25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 집 추모공원 벽면에 시민들이 남긴 추모 메시지들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26일 인권위 등에 따르면 인권위 조사관들은 27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 방문 조사할 계획이다.
인권위는 지난 3월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는 할머니들의 인권이 침해됐다'는 내용의 민원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민원을 제기한 나눔의 집 관계자를 한 차례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인권위는 우선 기초 조사를 진행하고, 인권 침해 소지가 확인되면 정식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김동준기자 blaams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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