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GOL] 부적절한 관계 장판 알리바바 조사받는다](http://contents.dt.co.kr/images/202004/2020042302152369660002[1].jpg "[TODAY`S GOL] 부적절한 관계 장판 알리바바 조사받는다")
인터넷 스타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는 알리바바그룹의 톈마오(天猫) 최고경영자 장판(蔣凡·사진)이 그룹 내부의 조사를 받는다고 중국 매체들이 22일 전했습니다. 알리바바그룹의 최고인사책임자(CPO)는 내부망에 올린 글에서 "관련 소문에 대해 정식으로 팀을 꾸려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사의 초점은 장판의 개인 문제보다는 그가 권한을 남용해 모델 출신 '왕훙'(網紅·중국의 인터넷 유명인)인 장다이(張大奕) 측에 부당하게 이익을 줬는지에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장판과 장다이는 각각 '일부 사실과 다른 인터넷 소문' '한바탕 오해'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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