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GOL] 스트라이샌드, 대만 방역 칭찬](http://contents.dt.co.kr/images/202004/2020040702102369061002[1].jpg "[TODAY`S GOL] 스트라이샌드, 대만 방역 칭찬")
미국의 유명 가수 겸 배우인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사진)가 대만의 코로나19 방역을 칭찬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6일 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스트라이샌드는 자신의 트위터에 "중국과 100마일(약 160㎞) 정도 떨어진 대만이 코로나19 팬데믹이란 최악 상황을 성공적으로 피했다"고 밝혔어요. 이어 "대만은 지금까지 350명의 확진자와 사망자 5명이 발생해 대다수의 학교와 기업이 여전히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대만이 적극적인 행동으로 이런 성과를 얻었다"고 높이 평가했어요.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도 스트라이샌드의 트위터 문장을 전하면서 "대만도 세계 각지의 친구들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는 뜻을 자신의 트위터에 밝혔습니다. 1942년생인 스트라이샌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인 2015년 국가 안보, 이익, 세계 평화, 문화 , 혹은 다른 분야에서등에서 특별한 노력을 한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인 '대통령 자유 훈장'을 받은 바 있습니다.
사진 =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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