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는 공식 법인명을 '한국원자력산업협회'(KAIF)로 변경했다고 31일 밝혔다.
원자력산업회의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소재 한수원 아랍에미리트(UAE)사업처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법인명 변경을 비롯한 상정 의안을 승인했다.
1972년 원자력청 제1호 등록 기관으로 '한국원자력산업회의'가 설립됐고, 48년 만에 '한국원자력산업협회'로 기관명을 변경하게 됐다.
정재훈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협회가 원자력 산업계 중심 역할을 하길 바라며, 원전 기업 모두 이 시기를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재열 상근부회장과 박재석 감사는 연임됐고, 조범진 한전원자력연료 기술본부장이 신임 감사로 선임됐다. 김승룡기자 srkim@dt.co.kr
정재훈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회장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한국수력원자력 아랍에미리트(UAE) 사업처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제공>
원자력산업회의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소재 한수원 아랍에미리트(UAE)사업처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법인명 변경을 비롯한 상정 의안을 승인했다.
1972년 원자력청 제1호 등록 기관으로 '한국원자력산업회의'가 설립됐고, 48년 만에 '한국원자력산업협회'로 기관명을 변경하게 됐다.
정재훈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협회가 원자력 산업계 중심 역할을 하길 바라며, 원전 기업 모두 이 시기를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재열 상근부회장과 박재석 감사는 연임됐고, 조범진 한전원자력연료 기술본부장이 신임 감사로 선임됐다. 김승룡기자 sr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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