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P 세계 2500여 고객사에 공급
해당분야 4년연속 리더로 선정
차세대 워크로드로 디지털 혁신
해당분야 4년연속 리더로 선정
차세대 워크로드로 디지털 혁신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이 국내 오브젝트 스토리지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시장조사기업 IDC의 '마켓스케이프' 보고서에서 2019년 오브젝트 스토리지 기업 리더로 선정된 히타치밴타라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공급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효성인포메이션이 공급하는 히타치밴타라의 오브젝트 스토리지 'HCP'(Hitachi Content Platform)는 세계 2500여 고객사에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스토리지로 공급됐다. IDC는 마켓스케이프 보고서에서 오브젝트 스토리지 부문 4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 IDC는 오브젝트 스토리지 기업 13곳을 제품 전략, 솔루션 역량, 미래 실행 가능성, 프레임워크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보고서는 "HCP는 고객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유연성을 제공, 전통적인 워크로드에 그치지 않고 사물인터넷, 미디어 관리, 인공지능, 머신러닝, 콘텐츠 저장소 같은 차세대 워크로드에도 적합하다"면서 "클라우드 호환이 가능한 오브젝트 스토리지가 필요한 고객들은 비즈니스 데이터의 이동, 분석, 액세스를 위한 통합 솔루션이 필요한 만큼 HCP를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IDC 관계자는 "HCP는 플래시, 디스크, 테이프, 옵티컬, 퍼블릭 클라우드 등 모든 스토리지 미디어에서 활용 가능한 데이터 티어링을 통해 고객이 새로운 워크로드를 원활하게 관리하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에서도 오브젝트 스토리지 수요가 커지면서 백업, 장기보관 아카이빙,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등에 채택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비정형 데이터에 메타 정보 형태로 추가 정보를 삽입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없이도 빅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고, 정형 데이터에 한정적이었던 분석 범위를 넓힐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NAS(네트워크 스토리지)와 HCP 패키지 상품인 'DM2C(Data Migrator to Cloud)'로 파일과 오브젝트 스토리지의 장점을 결합해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또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백업 솔루션과 연동해 백업 수요를 충족한다는 구상이다. 또 비정형 데이터 저장·관리 기술력을 기반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빅데이터 솔루션 등과의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태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HCP는 데이터옵스 시대에 고객의 데이터 저장·보호·접근 방식의 현대화를 지원하는 시장 선도적 솔루션"이라면서 "데이터 중심 전략 실행과, 사물인터넷, 미디어 관리, 인공지능 같은 차세대 워크로드를 통한 디지털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효성인포메이션이 공급하는 히타치밴타라의 오브젝트 스토리지 'HCP'(Hitachi Content Platform)는 세계 2500여 고객사에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스토리지로 공급됐다. IDC는 마켓스케이프 보고서에서 오브젝트 스토리지 부문 4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 IDC는 오브젝트 스토리지 기업 13곳을 제품 전략, 솔루션 역량, 미래 실행 가능성, 프레임워크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보고서는 "HCP는 고객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유연성을 제공, 전통적인 워크로드에 그치지 않고 사물인터넷, 미디어 관리, 인공지능, 머신러닝, 콘텐츠 저장소 같은 차세대 워크로드에도 적합하다"면서 "클라우드 호환이 가능한 오브젝트 스토리지가 필요한 고객들은 비즈니스 데이터의 이동, 분석, 액세스를 위한 통합 솔루션이 필요한 만큼 HCP를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IDC 관계자는 "HCP는 플래시, 디스크, 테이프, 옵티컬, 퍼블릭 클라우드 등 모든 스토리지 미디어에서 활용 가능한 데이터 티어링을 통해 고객이 새로운 워크로드를 원활하게 관리하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에서도 오브젝트 스토리지 수요가 커지면서 백업, 장기보관 아카이빙,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등에 채택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비정형 데이터에 메타 정보 형태로 추가 정보를 삽입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없이도 빅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고, 정형 데이터에 한정적이었던 분석 범위를 넓힐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NAS(네트워크 스토리지)와 HCP 패키지 상품인 'DM2C(Data Migrator to Cloud)'로 파일과 오브젝트 스토리지의 장점을 결합해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또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백업 솔루션과 연동해 백업 수요를 충족한다는 구상이다. 또 비정형 데이터 저장·관리 기술력을 기반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빅데이터 솔루션 등과의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태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HCP는 데이터옵스 시대에 고객의 데이터 저장·보호·접근 방식의 현대화를 지원하는 시장 선도적 솔루션"이라면서 "데이터 중심 전략 실행과, 사물인터넷, 미디어 관리, 인공지능 같은 차세대 워크로드를 통한 디지털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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