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6일 "거미·조정석 부부가 임신했다. 현재 임신 7주차"라고 밝혔다.
거미와 조정석은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10월 결혼했다.
조정석은 지난해 연말 열린 2019 SBS 연기대상에서 중편 드라마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받고 눈물을 흘리며 "우리 아내 지연아 사랑해"라고 소감을 말했다.
거미 또한 지난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에서 베스트OST상을 수상하고 "늘 저를 사람으로서 가수로서 조금 더 괜찮은 존재로 느끼게 해주는 사랑하는 남편에게 정말 고맙다"며 부부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