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창업기업 4개사 ‘CES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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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테그웨이 등 창업기업들이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 2020'에서 잇따라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매년 CES 개최에 앞서 출품 제품 중 혁신적 제품을 선별, 혁신상을 수여하고 있다.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은 교원창업기업인 '테그웨이(가상·증강현실, 웨어러블 기술 부문)'를 비롯해 기술이전 출자기업 '더웨이브톡(홈 가전 부문)', 동문 입주기업인 '쉘파스페이스(지속가능, 에코디자인&스마트에너지 부문)', 기술이전 동문 입주기업인 '리베스트(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술 부문)' 등 4개 업체다.

이 가운데 테그웨이는 세계 최초로 보유한 유연 열전소자 기술을 통해 온도실감장치를 개발했다.이 장치는 사용자가 게임 내용과 함께 열감, 냉감, 통감을 실시간으로 느껴 보다 현실감 있고 몰입감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더웨이브톡은 배상민 KAIST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와 박용근 물리학과 교수가 협업으로 빛의 원리를 이용해 기존 탁도계에 비해 100배 이상 뛰어난 민감도를 지닌 '스마트 사물인터넷 물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까지 검출할 수 있으며, 공기 속 미세먼지와 이불 속 진드기 등도 측정할 수 있다.

쉘파스페이스는 단일 LED와 퀀텀닷 필름을 이용해 식물의 생장단계에 맞춰 빛을 조절하는 광원 솔루션을 개발, 식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리베스트는 유연 배터리 중 단위 면적당 용량이 가장 크면서 모든 구간을 휘어지게 할 수 있어 다양한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할 수 있다.

KAIST는 내년 1월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 마련된 'KAIST 전시관'에 수상기업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KAIST 창업기업 4개사 ‘CES 혁신상’ 수상
테그웨이

KAIST 창업기업 4개사 ‘CES 혁신상’ 수상
더웨이브톡

KAIST 창업기업 4개사 ‘CES 혁신상’ 수상
쉘파스페이스

KAIST 창업기업 4개사 ‘CES 혁신상’ 수상
리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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