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창의적인 기술력으로 독자적인 사업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기업 9곳을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신보스타기업은 세계적 중견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 강소기업을 선정해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신보는 앞서 홈페이지 공모와 영업점 추천 등을 통해 기업 후보군을 모집하고, 예비심사를 통과한 48개 기업에 대해 현장평가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진행했다. 이후 학계, 금융계, 유관 기관 등 대내외 전문가가 포함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세우인코퍼레이션, 21세기, 유진테크놀로지 등 9개 기업을 선발했다.
신보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129개 기업을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해왔다. 이들 기업에게는 △고정보증료율(0.5%) 적용 △유동화회사보증 회사채 발행금리 우대 △매출채권보험료 할인(20%) △맞춤형 특화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통해 중견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2014년에는 실리콘 소재 제조기업인 한국바이오젠은 올해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기도 했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스타기업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신보 대표기업"이라며 "금융뿐 아니라 경영 컨설팅, 기업연수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동준기자 blaams89@dt.co.kr
신보스타기업은 세계적 중견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 강소기업을 선정해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신보는 앞서 홈페이지 공모와 영업점 추천 등을 통해 기업 후보군을 모집하고, 예비심사를 통과한 48개 기업에 대해 현장평가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진행했다. 이후 학계, 금융계, 유관 기관 등 대내외 전문가가 포함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세우인코퍼레이션, 21세기, 유진테크놀로지 등 9개 기업을 선발했다.
신보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129개 기업을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해왔다. 이들 기업에게는 △고정보증료율(0.5%) 적용 △유동화회사보증 회사채 발행금리 우대 △매출채권보험료 할인(20%) △맞춤형 특화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통해 중견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2014년에는 실리콘 소재 제조기업인 한국바이오젠은 올해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기도 했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스타기업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신보 대표기업"이라며 "금융뿐 아니라 경영 컨설팅, 기업연수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동준기자 blaams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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