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영 준장, 국방부 장군 인사서 소장 진급..여군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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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영 준장, 국방부 장군 인사서 소장 진급..여군 최초
8일 정부가 단행한 하반기 장성급 인사에서 소장으로 진급된 강선영 준장(사진=국방부 제공)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최초로 여군 소장이 나왔다.

정부는 8일 강선영(53·여군 35기) 준장을 여군 최초로 소장으로 진급 시켜 항공작전사령관에 임명하는 등 하반기 장군 진급 인사를 단행했다.

강선영 준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항공작전사령관에 임명됐다. 그는 60항공단장과 11항공단장, 항공작전사령부 참모장에 이어 현재 항공학교장을 맡는 등 육군 항공 분야의 전문가다.

항공작전사령부는 육군 헬기 전력을 총괄하는 야전작전사령부다. 1999년 4월 20일 육군 항공 작전의 지휘통제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각 부대에 분산 편성됐던 항공대를 통합해 부대를 창설했다.

강선영 준장은 "국가를 위해 더욱 헌신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맡겨진 소임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김주희 대령은 준장으로 승진해 정보병과 최초로 여성장군이 됐다. 간호병과 정의숙 대령도 준장으로 진급했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은 소장에서 중장으로 진급했으며, 육군 강창구, 김현종, 박양동, 박정환, 허강수 소장은 중장으로 진급해 군단장 등에 보임된다.

인사에서 강선영 준장 등을 포함한 21명은 소장으로, 육군 여인형 대령 등 53명과 해군 구자송 대령 등 13명, 공군 김준호 대령 등 11명을 포함한 77명이 준장으로 승진했다.

국방부는 "국가관과 안보관이 투철하고, 연합 및 합동작전 수행능력과 덕망을 고루 갖춘 우수자를 선발하는데 주안을 두었으며, 능력과 전문성, 인품 및 차기 활용성을 고려해 국방개혁을 선도해 나갈 인재를 엄선했다"라며 "앞으로도 우수자는 출신·성별·특기 구분 없이 중용되도록 공정하고 균형된 인사를 적극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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