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매각 사실 아니다”…부인에도 매각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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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실적 악화에 매각설에 시달리는 이스타항공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지만, 좀처럼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이미 과거 한차례 실적 부진에 매각설이 흘러나온 바 있기 때문이다.

18일 이스타항공은 전날 불거진 매각설에 "사실이 아니다"며 "매각 관련해 공식적으로 진행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한 매체는 이스타항공이 매각을 위해 최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가 보유한 지분을 내놓고 국내 대기업과 사모펀드(PEF) 등과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스타항공은 "진행하는 바가 없다"고 밝혔지만, 올 들어 몇 차례 불거진 매각설인 만큼 업계에서는 단언할 수 없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업황 부진에 따른 이스타항공의 실적 부진 때문이다. 올 들어 보잉 737 맥스 8 기종의 운항 중단, LCC(저비용항공사) 경쟁 심화, 일본 노선 감소 등 악재가 이어지며 실적에 타격을 입었다.

이스타항공이 매각설에 휘말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이스타항공은 2016년까지 자본잠식 상태였다. 2010년 수십억대의 영업적자를 기록하자 2011년경 매각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이스타항공 “매각 사실 아니다”…부인에도 매각설 ‘솔솔’
이스타항공 항공기. <이스타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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