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두정 천안은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 첫 적용단지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세대 내부는 현관창고,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전용 102㎡ 적용) 등을 통해 다용도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전 세대 욕실공간에는 호텔식 카운터형 세면대를 적용하고 84㎡ 세대에는 'ㄱ'자형 주방에 넓은 아일랜드 식탁을 제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층간소음재와 200㎜의 세대간 벽체 적용으로 소음피해를 최소했다.
단지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간인 '포레나 펫 파크'와 작은미술관 '갤러리 포레나', 단차를 활용한 놀이터 '포레나 울리불리', '포레나 티하우스' 등이 커뮤니티 시설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으로 4700여 가구가 들어서면서 브랜드 타운이 만들어지고 있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두정지구 내 단일단지 기준 유일한 1000가구 이상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천안시 유일의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가 있으며, 북일여고와 희망초등학교(내년 개교 예정)도 가깝다.
단지 도보권에는 6.5㎞의 산책 코스를 갖춘 큰매산이 있으며 또 반경 1.5㎞에는 천호지 호수공원, 도솔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할 전망이다.
청약은 9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5일 1,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추석연휴 이후인 16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은 2회 분납제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부담을 낮췄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