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미정 기자]다이슨이 업그레이드 된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와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는 새롭게 개발된 '젠틀 드라이 노즐(Gentle dryer)'이 추가돼 기존 노즐인 '디퓨저(Diffuser)'와 '스타일링 콘센트레이터(Styling concentrator)'의 성능이 개선됐다.
다이슨은 얇은 모발과 민감한 두피를 위해 새롭게 개발된 젠틀 드라이 노즐로 섬세한 스타일링을 선사하는 동시에 모발의 컬러가 손실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로 출시된다.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는 긴 모발의 사용자들을 위해 더욱 길어진 에어랩 배럴(40㎜, 30㎜)과 짧은 머리와 앞머리 스타일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작아진 소프트 스무딩 브러쉬, 하드 스무딩 브러쉬가 추가됐다.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는 바람의 기류를 컨트롤 하는 기술을 통해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볼륨감이 있는 웨이브와 블로우 드라이를 가능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이슨은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을 통해 새로운 헤어 뷰티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의 소비자 권장 가격은 44만9000원이며, 새로운 노즐은 다이슨 공식 웹사이트 에서 별도로 구입 가능 하다.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의 새로운 툴은 오는 10월 초부터 다이슨 공식 웹사이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다이슨이 보다 정밀하게 설계된 툴과 함께 업그레이드 된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와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를 출시한다. 사진은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다이슨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