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여행은 산림청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지역이 지닌 고유의 숲과 마을의 향토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번 숲 여행에서는 장태산 자연 휴양림 메타세콰이어숲, 금산 생태숲, 보석사 전나무 숲길 등 대전과 금산 일대의 다양한 숲길을 탐방한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 4월 강원 철원·연천 비무장지대, 5월 강원 대관령 치유의 숲, 6월 경남 남해 등에서 산림치유·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산림청은 이달 30일까지 30명 내외의 참가자(참가비 유료)를 모집한다. 숲 여행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위탁수행기관인 여행문화학교산책으로 하면된다.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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