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시청자가 보고 싶은 새 친구를 '불청' 출연진들이 직접 찾는 내용을 담았다.
첫 번째 주인공은 조용원이었다.
1981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조용원은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80년대 하이틴 스타로 우뚝 솟으며 한창 인기를 구가하던 중 돌연 일본으로 유학을 떠난 인물. '불청' 멤버들은 조용원에 대한 기억을 하나씩 끄집어 냈다.
최성국은 "정말 순백의 맑은 결정체였다"라고 찬양을 했고 최민용은 "제가 기억하는 조용원 선배님 이미지는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이런 이미지는 없었다"고 치켜세웠다.
강문영은 "개인적으로 친하진 않았지만 같은 시대 활동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얘기 들은 거로는 굉장히 똑똑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조용원이 찾아 그가 나타난다고 곳에 갔고 거기서 조용원의 대학 선배인 지인을 만나 근황을 듣게 됐다. 지인에 따르면 조용원은 현재 한국에 있고, 결혼하지 않은 상태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용원뿐만 아니라 김찬우 등 80, 90년대 스타들의 이름이 거론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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