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대형 소프트웨어 사업의 기술평가를 수행할 전문평가위원 200명을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로 위촉된 전문평가위원에는 임기가 끝난 85명의 전문가가 충원됐다.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재직자 107명(53.5%), 대학교수 93명(46.5%)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업금액이 20억원 이상의 대형 소프트웨어 사업의 제안서 평가를 담당하게 된다. 20억원 미만의 제안서 평가를 담당하는 일반 평가위원에 비해 자격요건을 강화하고, 평가위원 명부와 위원별 평가점수를 공개해 평가의 전문성, 책임성, 공정성 등을 높이고 있다.
조달청은 이날 새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평가제도와 방식, 위원 임무 등 평가에 필요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현호 조달청 신기술서비스국장은 "높은 전문성과 공정한 평가로 기업들의 기술경쟁을 촉진시켜 국내 SW산업 발전과 공정사회를 이끄는 데 전문평가위원들이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11일 정부대전청사 조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형 SW사업 전문평가위원 위촉식'에서 위원들이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조달청 제공
새로 위촉된 전문평가위원에는 임기가 끝난 85명의 전문가가 충원됐다.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재직자 107명(53.5%), 대학교수 93명(46.5%)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업금액이 20억원 이상의 대형 소프트웨어 사업의 제안서 평가를 담당하게 된다. 20억원 미만의 제안서 평가를 담당하는 일반 평가위원에 비해 자격요건을 강화하고, 평가위원 명부와 위원별 평가점수를 공개해 평가의 전문성, 책임성, 공정성 등을 높이고 있다.
조달청은 이날 새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평가제도와 방식, 위원 임무 등 평가에 필요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현호 조달청 신기술서비스국장은 "높은 전문성과 공정한 평가로 기업들의 기술경쟁을 촉진시켜 국내 SW산업 발전과 공정사회를 이끄는 데 전문평가위원들이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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