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롯데쇼핑은 롯데e커머스 임직원들이 지난 19일 서초강남 봉사나눔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e커머스의 봉사활동은 '샤롯데 봉사단' 이라는 이름으로 2015년 7월부터 시작했으며,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이웃과 취약계층에 나눔의 활동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월 1회씩 진행하고 있다.
서초강남 봉사나눔터에서 4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직접 에코백을 제작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면 취약계층에 전달되는 형태로 진행됐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문제와 관련해 일회용백 사용을 지양하고 친환경 제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에코백 나눔활동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롯데e커머스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2015년부터 대한적십자, 동방사회복지회와 MOU를 체결하고 김장 나눔 봉사, 임직원 바자회, 천연 비누 제작, 사랑의 빵 만들기 등 매월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윤상선 롯데e커머스 경영지원부문장은 "샤롯데 봉사단 활동으로 소외 이웃들에게 사랑의 에코백을 만들어 전달하게 됐다"며 "추후에도 임직원들과 함께 꾸준히 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