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앤홀딩스는 이를 위한 지속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었다. 가장 최근의 행보는 바로 오모테산도 백산클리닉과 업무협력합의각서(MOA)를 맺은 일이다. 오모테산도 백산클리닉은 세계최초 유전자 암 치료 센터로 일본에 위치해 있다. 암치료 분야에서 최신의 치료 방법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 분야에서는 선도적인 위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MOA를 통해 테크앤홀딩스는 한일 양국의 업무 강화 및 의료 교류 촉진을 목표로 한 바 있다. 이를 통한 국제적인 업무 향상과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업무교류가 결실을 맺은 셈이다.
테크앤홀딩스재팬은 설립을 통해 3세대 암호화폐 위피드코인이 결제에 사용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오모테사도 백산클리닉이 가진 암치료 기술과 치료를 위피드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이 시발점이다. 이를 기점으로 앞으로도 위피드 코인이 일본 내 암호화폐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류를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위피드 코인은 기존 암호화폐가 가진 느린 속도와 확정시간이 긴 단점을 보완한 3세대 암호화폐다. 기존 비트코인의 경우 초당 거래 횟수가 7에 불과해 결제수단으로 사용하기에는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에 위피드 코인의 경우 POT 방식의 채굴 알고리즘과 속도개선을 위한 블록체인 알고리즘을 이용해 초당 거래 횟수를 3만~5만으로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러한 속도는 타 메이저 코인에 비해 수백, 수천 배 차이가 난다.
테크앤홀딩스 재팬의 설립은 일본 내 암호화폐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의학 분야에서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힐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위치기반 게임 분야로의 진출도 기대되고 있다.
테크앤홀딩스 관계자는 "일본 내 암호화폐 시장의 열풍이 불고 있다" 며 "테크앤홀딩스가 가진 기술력을 일본 내 시장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일본에 이어 글로벌 코인으로 자리잡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며 "앞으로 위피드 코인의 성장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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