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 오스티오뉴로젠
국내 바이오 벤처회사인 오스티오뉴로젠은 지난 5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자사 신약후보물질 ONG41008에 대한 특허등록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특허는 국내 벤처회사인 오스티오뉴로젠이 자체 개발한 신물질(코드명: ONG41008)에 대한 것으로, 주로 섬유화(fibrosis)치료 효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특허의 주요 발명자인 오스티오뉴로젠의 윤병수 박사는 "ONG41008은 쑥 등 약용식물에 많이 존재하는 천연물질인 크로몬구조화합물을 바탕으로 개량한 것이기 때문에 매우 안전성이 높고 각종 동물 실험에서 섬유화 치료에 뛰어난 효력을 나타내 대단히 가치가 높은 물질"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특허는 일반 섬유화증(fibrosis) 뿐 아니라 대사성 복합질환인 NASH(비알콜성지방간염)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어 그 가치가 매우 높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 ONG41008은 대표적인 섬유화 질환인 특발성폐섬유화증(IPF) 및 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제로 인도의 SyngeneInternation사(社)를 통해 현재 비임상 개발 일정을 조율 중에있다.
주요시장인 미국특허청을 통해 인정받음으로써 향후 임상 진입 등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된 만큼, IPF에 대한 임상 진입을 2021년 초에는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오스티오뉴로젠은 전망하고 있다.
현재 섬유화증은 아직까지도 정확한 발생 원리가 규명되지 않아 완치가 불가능한 병으로 분류된다. 특히 섬유화증 치료제 개발은 임상 단계에서 효력 입증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특허를 바탕으로한 임상진입이 이뤄질 경우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오스티오뉴로젠은 ONG41008의 강력한 항염증 기전을 발견하고 자가면역 질환의 염증 질환들에 대한 질병 확장성에 대한 국내 속성 특허를 진행 하고 있다.
김수연기자 newsnews@
이번에 승인된 특허는 국내 벤처회사인 오스티오뉴로젠이 자체 개발한 신물질(코드명: ONG41008)에 대한 것으로, 주로 섬유화(fibrosis)치료 효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특허의 주요 발명자인 오스티오뉴로젠의 윤병수 박사는 "ONG41008은 쑥 등 약용식물에 많이 존재하는 천연물질인 크로몬구조화합물을 바탕으로 개량한 것이기 때문에 매우 안전성이 높고 각종 동물 실험에서 섬유화 치료에 뛰어난 효력을 나타내 대단히 가치가 높은 물질"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특허는 일반 섬유화증(fibrosis) 뿐 아니라 대사성 복합질환인 NASH(비알콜성지방간염)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어 그 가치가 매우 높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 ONG41008은 대표적인 섬유화 질환인 특발성폐섬유화증(IPF) 및 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제로 인도의 SyngeneInternation사(社)를 통해 현재 비임상 개발 일정을 조율 중에있다.
주요시장인 미국특허청을 통해 인정받음으로써 향후 임상 진입 등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된 만큼, IPF에 대한 임상 진입을 2021년 초에는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오스티오뉴로젠은 전망하고 있다.
현재 섬유화증은 아직까지도 정확한 발생 원리가 규명되지 않아 완치가 불가능한 병으로 분류된다. 특히 섬유화증 치료제 개발은 임상 단계에서 효력 입증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특허를 바탕으로한 임상진입이 이뤄질 경우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오스티오뉴로젠은 ONG41008의 강력한 항염증 기전을 발견하고 자가면역 질환의 염증 질환들에 대한 질병 확장성에 대한 국내 속성 특허를 진행 하고 있다.
김수연기자 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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