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막내형` 이강인 신드롬과 골든볼

입력: 2019-06-16 17:18 김효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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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김효순

디자인:김성준

사진:이슬기

'막내형' 이강인 신드롬과 골든볼

강인한 막내 이강인

U-20 남자축구대표팀이 대한민국남자축구 사상 FIFA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처음으로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뒀습니다.

또한 대표팀의 막내이자 이번 대회에서 2골 4도움을 기록한 이강인은 골든볼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골든볼 선정 어떻게되나

골든볼은 월드컵축구대회의 공식 후원사인 아디다스가 월드컵을 취재한 세계 각국의 기자단을 상대로 실시한 투표에서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골든볼의 역사

골든볼은 원래 1956년 아디다스가 프랑스 스포츠 전문지 '풋볼'의 후원으로 1956년부터 유럽선수권대회와 유럽 각국 리그의

최우수선수 등에게 수여해온 상이지만, 월드컵에서는 1982년 에스파냐에서 열린 제12회 월드컵축구대회 때부터 시행하였습니다.

역대 U-20 월드컵 골든볼 스타는?

현재 축구의 신으로 군림하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2005년 네덜란드에서 열린 U20월드컵에서 18세의 최연소 나이로 골든볼을 받았습니다.

이후 2007년에는 아르헨티나의 세르히오 아궤로, 2013년 터키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프랑스의 폴 포그바가 영광의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카드뉴스]`막내형` 이강인 신드롬과 골든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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