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은 지난 12일 롯데지주 DT전략사무국과 함께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그룹 정보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계열사 최고정보책임자(CIO)와 정보보호담당임원(CISO), 부서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5G시대의 보안전략과 그룹 디지털혁신 전략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관계사들은 그룹 통합 보안관제 플랫폼을 구축해 각종 위협에 실시간 대응하고, POS 시스템 등 기존에 탐지가 어렵던 장비까지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도입키로 했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에 따른 데이터베이스 암호화와 접근통제를 강화하고, 실시간 취약점 진단을 통해 사전 대비한다. 향후 양자암호, 블록체인 등 신기술 접목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 모델 발굴 시 보안성 심의 관리체계를 고도화해 리스크를 사전 차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DT 추진전략도 공유했다. 5G 인프라 기반의 롯데 스마트 에코 시스템을 완성해 디지털 경영을 가속화한다. 스마트 에코 시스템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제조부터 물류, 유통에 이르는 비즈니스 밸류 체인을 혁신하는 게 골자다.
안경애기자 naturean@
이날 행사에서는 5G시대의 보안전략과 그룹 디지털혁신 전략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관계사들은 그룹 통합 보안관제 플랫폼을 구축해 각종 위협에 실시간 대응하고, POS 시스템 등 기존에 탐지가 어렵던 장비까지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도입키로 했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에 따른 데이터베이스 암호화와 접근통제를 강화하고, 실시간 취약점 진단을 통해 사전 대비한다. 향후 양자암호, 블록체인 등 신기술 접목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 모델 발굴 시 보안성 심의 관리체계를 고도화해 리스크를 사전 차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DT 추진전략도 공유했다. 5G 인프라 기반의 롯데 스마트 에코 시스템을 완성해 디지털 경영을 가속화한다. 스마트 에코 시스템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제조부터 물류, 유통에 이르는 비즈니스 밸류 체인을 혁신하는 게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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