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 입고… 4년만에 돌아온 `아이팟 터치`

애플 A10 칩 탑재 게임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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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입고… 4년만에 돌아온 `아이팟 터치`
애플 신형 아이팟 터치 . 애플 제공


애플이 저장 용량과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강화된 신형 아이팟 터치를 2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애플이 설계한 A10 퓨전 칩을 통해 게임 성능 향상과 아이팟 시리즈 최초로 AR(증강현실)경험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그룹 페이스타임을 지원해 가족, 친구, 동료들과 동시에 쉽게 채팅도 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애플이 2015년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신형 아이팟이다.

그렉 조스위악 애플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기존보다 2배 빨라지고, 그룹 페이스타임과 증강현실 등 향상된 성능을 갖춘 가장 저렴한 iOS(애플 모바일 운영체제)기기를, 단 199달러(약 24만원)부터 선보인다"며 "아이팟 터치의 ?고 가벼운 디자인은 언제나 게임, 음악을 즐기고, 어디서든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하는 최적의 기기가 되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아이팟 터치는 전화와 GPS 기능을 제외하면 아이폰과 유사한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다. 신형 아이팟 터치는 256GB 저장 용량도 선보여 애플 뮤직이나 아이튠즈 스토어를 통해 음악을 다운로드받아 오프라인으로 감상하기 충분한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또 iOS는 세계 최대의 게임 플랫폼이며, 새로운 아이팟 터치의 3배 더 빠른 그래픽 성능으로 게임을 더욱 매끄럽게 구동할 수 있다. 올가을 게이머들은 애플 아케이드도 만나볼 수 있다. 애플 아케이드는 광고나 추가 구매 없이 100개 이상의 새로운 독점 게임을 제공하는 게임 구독 서비스로, 오프라인 플레이를 위해 다운로드도 할 수 있다. 애플 아케이드는 이미 방대한 인기 무료 게임을 갖추고 있는 앱 스토어의 게임 부문을 더욱 완전하게 채워줄 것이라고 애플 측은 강조했다.

특히, 새로운 아이팟 터치는 게임, 교육, 웹 브라우징 전반에 걸쳐 재미있고 생산적인 AR 경험을 선사한다. AR은 공유 AR, 특정 위치와 연계되는 지속 AR 및 이미지 인식 등 새로운 기능으로 현실감과 몰입감을 한층 향상했다.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팟 터치에서 마법처럼 장난감이나 조각물 등을 실제 같은 3D 사물로 보이게 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신형 아이팟 터치는 △32GB 모델 26만5000원 △128GB 모델 40만5000원 △256GB 모델은 54만5000원에 판매된다. 색상은 여섯 가지로 △ 스페이스 그레이 △화이트 △골드 △블루 △핑크 △레드로 출시된다.

신형 아이팟 터치는 29일부터 주문이 가능하고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캐나다, 체코,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홍콩, 헝가리, 아일랜드, 이탈리아, 일본,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터키, UAE, 영국 및 미국에서 판매된다.

김은지기자 ke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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