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시설 외 호텔·컨벤션 등 추진… 집객력 극대화 '기대'
마린시티 상권의 관문에 위치(해운대구 우동 1405-1번지), 빼어난 입지를 자랑하는 '마린시티자이' 아파트 내 상가가 그 주인공이다. 대로변을 낀 스트리트형 상가이자 광안대교 전망과 바다 조망이 가능한 'ALL AROUND VIEW' 상가로 벌써부터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마린시티자이 상가는 지상1~3층, 44호실 규모에 뛰어난 개방감을 갖추도록 설계 되었으며, GS건설이 시공한 마린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로서 슈퍼리치 고정고객까지 확보되어 있다. 특히 마린시티자이 아파트는 초기 100% 완판과 함께 중소형 평형대중 8억을 상회하는 최고가로 부산 부동산시장을 선도하는 한편, 사업지 인근에 부산시의 숙원사업인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등 크고 작은 호재들이 이어져 상가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사업은 88서울올림픽 경기를 위해 조성된 요트경기장의 노후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 3월 마리나 항만시설 외에 호텔·컨벤션, 판매시설 등을 도입해 30년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이 결정됐으나, 핵심 수익시설인 호텔 위치가 인근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에 포함되는 바람에 제동이 걸렸다.
이후 호텔 위치를 옮기고 층을 낮추는 등의 조정 협의를 거쳐, 처음 사업이 제안된 지 10년만인 최근들어 다시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상가시설을 열린광장과 열린옥상 등 시민 개방 범위를 넓히고, 일부 공간은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 지원 시설로 활용하는 등 보다 공공성을 확대하기로 협약 중이다.
이에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16만m2의 수변광장과 6.5m 2층 높이에 9만m2 가량의 넓은 데크 공간(마린 그랜드힐)으로 조성, 인근 마린시티까지 집객력을 극대화해줄 것으로 보인다.
마린시티자이 상가 관계자는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이 물꼬를 틈에 따라 마린시티자이 상가의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졌다"며 "현재 아파트 시세는 84제곱미터 기준 8억의 실거래가 이뤄지고 있어 명실상부한 최고의 아파트가 될것으로 기대되며 6월 오픈예정인 마린시티자이 상가의 경우 역시 현재 가오픈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풍부한 미래가치 여건으로 꾸준한 문의와 방문이 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린시티자이는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분양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405 마린파크 2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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