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현대자동차는 오는 22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상용차 차주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차량 관리를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인 '상용차 대규모 비포 서비스'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동고속도로여주휴게소 강릉방향, 서해안고속도로 송산포도휴게소 하행선, 경부고속도로신탄진휴게소 하행선, 칠곡휴게소 상행선,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순천방향 등 5곳에서 진행한다. 차주는 제동·조향계 등 안전장치는 물론, 타이어 등 차량 기본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상용차를 이용하는 고객이 더욱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사전점검 서비스를 해 상용차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